병원마다 진단이나 치료 방침이 다를 때 가장 혼란스러운 것은 ‘수술이 꼭 필요한가?’일 것입니다. 특히 허리 디스크, 무릎, 어깨 질환처럼 수술 여부가 애매한 경우, 의료진의 판단 기준과 치료 습관에 따라 권고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당황하지 말고, 수술을 하지 않는 제3의 병원에서 객관적인 의견을 듣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수술을 권한 병원의 검사 근거를 확보하기 수술 권고를 받았을 때, "이 수술이 꼭 필요한 것인가?", "빨리 수술받아야 하는가" 등에 대해서 의심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에 대해서 다른 병원에도 물어보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타원에 자신의 병의 상태를 정확히 알려주기 위해서는 검사 결과들을 잘 확보해서 보여주어야 합니다. 처음에 검사한 병원에서 M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