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통증 2

만성 통증의 대부분은 나을 수 있습니다

통증은 대부분이 관절에서 생긴다.그 외에 근육, 신경, 인체의 기타 기관에서도 생기지만 이는 흔하지 않다.관절에서는1. 관절끼리 맞 닿는 관절연골이 닳아서 아픈 경우 -> 퇴행성 관절염 2. 관절연골이나 관절을 싸는 막에 염증이 생겨서 아픈 경우 -> 류머티스 관절염 등3. 관절을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주변의 인대가 늘어져서 아픈 경우 -> 인대 손상4. 몸을 움직이기 위한 힘줄이 늘어져서 아픈 경우 등이 있다. -> 힘줄 손상빈도수로 보면 만성 통증의 95% 이상은 위의 네가지에서 생긴다고 볼 수 있다.즉 대부분 위와 같은 이유로 생긴다는 것이다.그 중에서도 1번 퇴행성관절염은 노인층에서 주로 생기고, 2번 류머티스 관절염은 젊어서도 생기며 평생 지속된다.3,4번 인대와 힘줄 손상은 남녀노소 누..

만성 통증 이해하기

인체는 손상이 생기면 스스로 낫는 힘이 있다. 부딫혀서 다친 타박상은 대개 저절로 낫는다. 관절이 삐어서 인대가 늘어진 경우도 움직이지 않고 기다리면 대개 저절로 낫는다. 무리하게 일을 해서 힘줄이 늘어지고 힘줄염이 생겨도 일을 안 하고 쉬면 대개 저절로 낫는다. 그러므로 인체의 급성 통증은 약간만 도와주면 대부분 저절로 낫게 된다. 그런데 만성 통증은 왜 만성이 되었을까? 이는 조직이 나을 수 있을 기간 내에 스스로 낫지 못했기 때문이다. 저절로 낫지 못한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늘어진 인대와 힘줄을 더 안 늘어지게 보호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한번 삔 관절을 조심 안 하다가 다시 또 삐는 걸 반복하게 되면 낫지 못한다. 일을 무리해서 인대와 힘줄이 늘어졌는데, 아픈 관절로 그 ..